이번에 출시되는 ‘THE BOOK 3927’(더 북 3927)은 성경이나 보드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성경게임이 라는 것이 특징이다. 마막눅, 창출레 등 성경 약어가 적혀 있는 성경타일을 숫자 보드에 올려놓고 주사위를 굴려 당첨되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보드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며 청년부나 교회학교에서 보드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리지널 성경게임은 거의 없어 아쉬웠다”는 이광희 디다노니아 대표는 “청년 때부터 기독 문화사업이 꿈이었다”며 “성경게임 ‘더 북 3927’로 오랜 꿈의 첫걸음을 내딛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 북 3927’은 성경책보다 앱이나 프로젝트 화면으로 성경말씀을 대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세태에서 성경책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보고자 제작된 게임이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경과 친숙해지며 원하는 성경구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과공부 등 교회 교육그램으로 즐길 때 활용할 확장룰도 제공된다.

‘더 북 3927’은 8세이상 2~6명이 즐길 수 있으며 1게임에 통상 20분정도 걸린다. 와디즈에서 12월 5일까지 펀딩할 경우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성경게임대회, 여름에는 성경게임캠프 등 재밌는 기독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THE BOOK 3927 자세히 보기: www.wadiz.kr/web/campaign/detail/163380 ‘더 북 3927’의 작가인 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보드게임 전문가다. 그가 만든 보드게임 ‘렉시오’가 우리나라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 역대 1위를 기록(6.3억원 펀딩)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의 설립자이자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경게임이나 성경게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다노니아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didanonia.com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LmNdxj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