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는 수원지역의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계무대를 중심으로 민족의 역사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온 세계에 알리고 복음의 영향력을 지닌 인재로서의 꿈과 비전을 갖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수원시에서 2명의 청소년을 추천받고, 교회 내에서 2명을 선발하여 총 4명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였다. 8월 11일~21일 진행된 미국 대학 탐방프로그램은 미국 서부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중에 UC 버클리 대학, 스탠포드 대학, USC(남가주 사립대), UCLA(남가주 주립대) 등을 집중 탐방하는 교육투어이다. 명문대학의 공식 입학 설명회 및 한인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대학 정보 및 아이비리그 선배들의 생생한 진학 경험담을 직접 보고 듣게 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향후 명문대학 진학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꿈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11일간의 일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학업의 태도를 갖게 되었고, 아울러 함께 진행된 LA의 허리우드 거리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등의 명소 문화체험을 통하여서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개개인의 미래 목표 설정에 커다란 자극을 받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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