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성의 두레샘(7)
2022/12/27 14: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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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 김만성(군선교사/작가)

 

12월의 크리스마스! <그가 오신 이유> 지으신 그대로 회복시킨 우리의 창조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맞이하는 계절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지음 받았다. 그래서 내 안에는 무한한 재능과 생각이 담겨있다. “한 인간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수천가지 생각이 있다. 펜을 들기까지는.”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새커리의 말이다. 글쓰기는 생각과 언어를 아름답게 디자인한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소통한다. 카페, 블로그, 인터넷, 이메일 등으로 소통하는 시대이기에 글쓰기의 영향력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직장생활도 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글과 말은 생활이다. 그런데 말을 잘하는 비결이 글쓰기에 담겨있다. 복주환은 생각정리 스피치에서 글쓰기 공부하는 과정에서 유레카를 외쳤다...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생각정리 기술이 글쓰기책에 모두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글은 독자 중심의 글이다. 주제를 향해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한다. 서론과 결론은 수미상관이 되어야 한다. 마치 마태복음 1임마누엘28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처럼 처음과 끝이 어어지듯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단으로 써야 한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에서 글은 불가사의한 면이 있는데. 단락(문단)만 나뉘어져 있어도 읽는 사람의 머리는 자동적으로 환기가 된다...글을 쓰다가 막히면 새로운 단락을 만들어 써 내려가면 된다. 이것을 머릿속으로 환기시킬 줄 아는 사람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좋은 글은 어법이 맞아야 한다. 문학적인 글은 자기 스타일이 드러나는 문체, 즉 각자 고유한 색체로 공감의 글을 쓰고, 실용적인 글은 논리적인 구조로 쓰지만, 문학적인 글도 논리적 구조를 익혀야 하고, 실용적 글도 문학적인 감성 기법을 알아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목적이 어떠하든 모든 글은 어법에 맞게 써야 한다. 어법은 일종의 약속이다. 한글 맞춤법총칙 제1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로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좋은 글은 끊임없이 수련해야 쓸 수 있다. 중국의 구양수는 좋은 문장 쓰기로 삼다(三多)’를 추천했다. 많이 읽어야 어휘력이 늘어난다. 직접 많이 써보지 않으면 글은 써지지 않는다. 많이 생각해야 글이 두터워진다. 아울러 늘 생각 속에 스쳐가는 영감을 메모함으로 소재를 풍성하게 모아야 한다. 글쓰기 책쓰기 책들은 글은 쉽다고 하지만 이는 누구나 글의 세계로 들어오라는 초청장이다. 글쓰기 재능은 내 안에 있으니 일단 써보자. 시간이 실력을 만들고 좋은 글을 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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