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다수가 모이는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더욱 외로워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5월 7일(목)~8일(금), 양일 간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50명의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고 에스더포뮬러에서 후원한 건강식품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도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140명의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과 및 감사 카드 전달, 즉석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에스더포뮬러, 임차임대표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준비한 풍성한 선물도 함께 전하였다.

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드리는 작은 꽃과 정성스런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