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고 사업!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중앙교회가 운영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산하시설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어르신과 함께 친하고 사업 <친구와 함께라면 하루 종일 고독하지 않네!>를 진행한다.

친하고 사업은 40명의 어르신들이 4개조로 나뉘어 맛집 투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연락이 끊겨버린 가족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사람의 정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같은 지역 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끼리 단짝친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연락과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은 친•하•고 사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홀로 외로움과 고독함 속에 하루하루 힘들어 하는 독거어르신에게 환한 미소와 웃음 그리고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