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814명, 석사 89명, 박사 7명
1995년 개교 이래 2만여 명 졸업

▲최도성 총장이 졸업생 학사모 장식 술을 직접 옮겨주고 있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2월 23일 효암채플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814명의 학사, 89명의 석사, 7명의 박사 등 90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한동대는 1995년 개교 이래 총 1만 7,136명의 학사, 2,779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특별히 교수진들이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전 행사장 입구 및 장내에서 행사장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교수와 직원의 환대를 받으며 행사장에 착석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여러분 모두는 이 세상을 사랑과 봉사의 빛으로 환하게 밝힐 이 시대의 소명이자, 한동대학교의 자랑”이라며 “한동대를 빛내주실 여러분들에게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재훈 한동대 법인이사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동인들은 길이 없는 곳에 앞서가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개척자(Pioneer)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