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해외저개발국가아동을 위한 봉사프로그램인 'HAPPY BOX'를 기획했다.

'HAPPY BOX'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해외저개발국가 아동들을 위한 '할리갈리 보드게임 만들기' 봉사를 하게된다.

봉사프로그램은 놀이문화가 적은 해외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놀이만들어주기를 통한 봉사로 청소년기에 나눔에 대한 인식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저개발국가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봉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로 3시간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장소는 중앙침례교회 키즈센터에서 열리며 3월 7일까지 참여접수를 받는다.


이번 'HAPPY BOX'에서는 총 30명의 선착순접수를 통해 청소년을 뽑으며, 1회 5,000원의 회비로 5회기준 25,000원의 회비를 받고 있다.

토요일이라는 여가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건전하게 분출해보는 시간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봉사문화형성을 찾아가는 장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HAPPY BOX'에서는 지원 스태프(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는데,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육에 동참 할 청년 및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청소년들의 할리갈리 보드게임 제작에 함께 참여하며 편지작성을 도우는 등 선배로서 도움을 주는 작업이다. 봉사시간은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는 시간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에 진행된다.

봉사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자원봉사센터 031)2299-068, 010-3997-74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