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국제연극제, 시민출연진 모집해

5월 1일 개막하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개막작 '100명의 여인들(100 femmes)'에서는 시민출연진을 모집한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행사가 진행되는 연극제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수원SK아트리움 및 수원시 일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무용, 연기, 연극 등 사전경험이 없어도 무방하며 사전 워크숍 참여가능과 무용, 연기 분야의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접수 가능하다.

개막작품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극작가이자 배우, 연출가 Angels Aymar가 연출을 맡은 '100명의 여인들'로 5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와 5월 4일 일요일 저녁 8시에 2회 공연예정이다.

워크샵은 오는 4월 중, 총 9일동안 1일 5시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프랑스 현지 스텝과 워크샵이 진행된다. 워크샵 세부일정에 대한 내용은 신청자에게 개별통보로 전달이 되고 공연 일정과 회수는 화성연극제 때 변경될 수 있다.

선별과정 중 별도의 오디션은 진행되지 않고 참가신청서 선착순 100인이 선정된다. 연령대별 편중이 심할 경우에는 연령대 선착순 또는 심사를 통해 조절 될 수 있다.

접수는 2월 28일까지 수원화성국제연극제(www.suwontheatre.or.kr)을 통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E-mail(swcf_fiesta@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 : 031-290-3582,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