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봄을 맞이해 '튤립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봄꽃 120만 송이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튤립세상으로 떠나는 듯한 테마로 에버랜드 고객을 위한 구성을 해놓았다.
튤립축제는 야간 시간까지 개장을 하여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게 해놓았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플라워마켓스트릿((flower market street)과 테마 꽃길, 행잉가든(hanging garden)도 어김없이 다시 선보인다.
또한,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인기공연과 퍼레이드를 재오픈하여 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기있는 캐릭터인 미피(Miffy)를 테마로 '미피의 즐거운 정원'을 꾸몄으며, 미피의 놀이터, 아티스트 미피, 에버랜드 동물원에 간 미피, 미피의 연못나들이 존 등 여러 스토리를 입힌 테마파크가 가득하다. 거기에 저녁에는 반짝이는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3월 28일부터 카니발광장에서는 '프린세스 엄지'라는 안데르센 동화 엄지공주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뮤지컬쇼,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야간 불꽃놀이 '드림오브라시언' 등의 여러 공연이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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