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임 공무원들이 수원중앙침례교회 복지사역국 '해피박스'를 찾았다.
봉사프로그램인 '해피박스'에 찾아온 이번 봉사손님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2014 신임 공무원들이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신임공무원 봉사단은 4월 28일 오후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외저개발국가 아동들을 위해 할리갈리를 만들고 영어편지를 쓰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사역국에서는 이날 만들어진 '해피박스'를 포함해 상반기에 만들어진 모든 '해피박스'를 오는 6월에 열리는 '캄보디아 세계선교대회'에서 교육지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아이들에게 미술, 음악등과 창의적인 기본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이 많으며, '해피박스'는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좋은 물품이 될 것이다.
봉사에는 많은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손을 조금만 사용한다면 해외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해피박스'에서는 오늘도 사랑과 희망을 실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중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자원봉사프로그램 '해피박스'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중앙자원봉사센터(031-229-90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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