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특별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10여명의 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기독 NGO 대한민국국민연합이 주최하고 미션코리아가 주관한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수도 서울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위로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새로 선출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역일꾼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으로 시정을 돌보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지금은 기도할 때”라며 “기도만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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