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교는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캠퍼스 내 위치한 기독교박물관에서 ‘성경식물 전시회와 성경유물 세미나’를 엽니다.

   

한국신학교 관계자는 “목회자들이 성경에 나오는 식물에 대해 설교하면서 겨자씨나 가라지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말씀을 전해 사실관계가 틀린 경우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승오 총장이 지난 6-7년간 수집하고 키워온 성경식물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학교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겨자씨 세 종류와 쥐엄나무 열매, 종려나무 열매 등을 증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