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가 운영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산하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3일(화)~4일(수) 10주년 개관기념 및 제44회 어버이날 감사행사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3일(화) 10주년을 축하하고 어버이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 정미경 권선구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등 많은 내빈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및 어르신 1,0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염태영수원시장은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연간회원 30,000명을 육박하는 명실상부 수원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관이며, 버드내노인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 또한 수원의 자랑이다. 어르신들이 있기에 버드내노인복지관이 있고, 나아가 수원시가 있는 것이다. 오래오래 사시고 앞으로도 수원시를 빛내주시기 바란다.”라는 축하인사를 남겼다. 이 날은 오전부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여성들과 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동참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진행하고 무료중식과 영화상영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4일(수)에는 장정희무용단과 함께하는 10주년 기념 공연 및 기대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수원천을 청소하고 지역사회 내 개관 10주년 기념 사업보고서와 기념떡을 배부하여 지역주민 및 관내 어르신께 함께 한 10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개관 10주년 기념 사업보고서를 배부하기 위해 직원, 평생교육 대표임원단, 자원봉사자, 관내회원어르신이 한 조가 되어 인근 지역사회 상가를 방문했으며 변경숙 관장은 배부를 통해 “그동안 버드내노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인근 지역사회 상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위해 더욱 더 효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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